저축은행 영업정지, 내 돈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얼마 전,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저축은행의 위험성에 대해서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18일 추가로 제일, 제일2, 프라임, 대영, 에이스, 파랑새, 토마토(경기, 성남)등의 부실 저축은행 7개에 대해서 추가 영업정지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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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퇴출을 결정한 이 7개 부실 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의 자기자본 비율 때문인데요.
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 : 은행의 위험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자본비율로 은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재정. 이 기준에 따르면, 은행이 거래기업의 도산으로 부실채권이 늘어나서 경영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 8%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최소 8%를 유지해야 한다고 한 것에 비해, 위의 7개 부실 저축은행은 자기자본비율이 5% 미만이거나 심지어는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저축은행이 13개나 되는데, 그 중에 7개에는 영업정지를 명령하고, 나머지 6개 저축은행에는 자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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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축은행 중 기준자산이 4조가 넘는 업계 2위의 토마토저축은행과 업계 3위인 제일저축은행까지도 영업이 정지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다른 저축은행들이 경영정상화를 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큰데요. 정부에서는 추가퇴출은행이 없다고 단언했지만, 이는 거센 후폭풍을 잠재우기 위한 일시적인 설득책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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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6개의 저축은행의 정상화는 이루어지는 것인가?

금융당국이 손꼽은 13개 저축은행중 영업정지가 된 7개 저축은행을 제외한 6개의 저축은행은 어디일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금융당국이 혼란을 막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저축은행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도 4곳이나 포함되어있다는 것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6곳의 저축은행들은 BIS 자기자본비율이 5%가 미만인 곳들인데요. 대주주증자나 자산매각 등으로 외부지원없이 일정기간(최장1년)안에 자구계획을 마련하지 못하면, 추가로 영업정지를 당할 위험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저축은행에 대한 안정성은 아직 확보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에 묶인 내 돈, 어떻게 찾을 수 있나?

이번 영업정지를 먹은 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예금자보호법에 따르면, 이들 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이자포함)중 5,000만원 이하의 예금은 전액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리방식이 결정되기까지는 인출이 불가능한데요.

정상화 이전에 급히 필요한 돈이라면, 예금보험공사의 가지급금 제도를 이용해서 2,000만원까지는 선인출이 가능하구요. 그 이상의 돈이 필요한 경우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에서 저축은행 예금을 담보로 2,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예금금리와 비슷한 수준, 기간은 6개월 한도)

9월22일부터 2개월간 예금공사의 예금보험금 가지급금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http://dinf.kdic.or.kr/ 에서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잘 못하시는 분들은 22일부터 본사 방문이나 지점 방문으로 방문해서 신청하시거나 영업정지 저축은행 인근에 지정된 농협 가지급금 대행 지점을 방문하셔도 됩니다.

사실, 5천만원 이상의 예금에 대해서는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찾기가 많이 힘들긴 하지만, 금융당국에서는 이번 일에 대해서 부실책임자의 재산환수와 파산 재단의 보유자산 환가극대화, 파산재당 경비절감 등으로 최대한 파산배당을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정말,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이번,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5,000만원 이상을 저축은행에 예치한 고객의 44%가 60대 이상이라는 점에서 예금자보호법의 원리금 보호제도를 모르고 당한 고객들이 많았다는 것인데요. 은행에서는 영업에만 치우쳐, 이 예금자보호법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좀 더 공격적인 영업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Tip!! 이제는 예금도 위험하다?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재테크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이자를 받기 위해서 주로 사용했던 제2금융권 예금도 이제는 불안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바쁜 본업때문에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충분한 노력을 쏟을 수 없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일단, 제2금융권의 예금은 5,000만원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당분간은 좋을 것 같구요. 1금융권에도 2금융권에 버금가는 예금이자를 주는 상품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단순 적금과 예금이자만으로 노후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변액연금이나 적립식펀드 등의 상품으로 일부 갈아타시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평소 재테크를 잘 모르시던 분들이 지금 당장 상품을 결정해서 바꾸기란 어렵습니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있는데요. 바로 재무설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개인 재무설계를 통해서 예금 뿐만 아니라 본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는 전문가에게 자산 컨설팅을 받는 것인데요.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것에서부터 노후자금 및 주택자금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안을 알려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링크]에서 잠재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무료로 개인재무설계를 컨설팅해 주고 있는데요. 현재, 28차까지 이벤트가 진행될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지금, 제2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컨설팅을 의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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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9 11:26 신고 [Edit/Del] [Reply]
    ㅎㅎ..밥사이다님..올만에 인사드립니다.`~~
    올만에 오니..블로그 분위기가 화사하고 좋군요.~~~~

    최근..다시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노력 중인데..예전만큼 쉽지가 않네요.~~
  2. 2011.09.19 12:57 신고 [Edit/Del] [Reply]
    정말 짜증나는일이 또벌어졌네요...
    무슨서민을 뭘로보구 정말 정부는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3. 2011.09.19 14:58 신고 [Edit/Del] [Reply]
    우호오~ 이런일이..ㅜㅜ
  4. 2011.09.19 16:35 신고 [Edit/Del] [Reply]
    그러게 이런일.. 이젠 그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좋은날 되세요~
  5. 2011.09.19 18:00 신고 [Edit/Del] [Reply]
    아 정말 저도 어제 뉴스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일에 대해서 많이 경계해야 할것 같습니다
    • 2011.09.19 22:23 신고 [Edit/Del]
      이제는 자산의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를 잘 세우는게 일인 것 같아요. 조만간 미국처럼 개인재무설계도 유료로 받아야 될 수도 있겠던데요.
  6. 2011.09.19 19:28 신고 [Edit/Del] [Reply]
    저축은행 사건은 뉴스에 나올때마다 화가 나네요
    어떻게 서민들에게 저런짓을 하는지....
  7. 2011.09.19 20:01 신고 [Edit/Del] [Reply]
    뉴스보고 정말 가슴아팠는데... 돈 못받으신 분들... 흐... 머야...ㅠㅠ
  8. 2011.09.19 22:50 신고 [Edit/Del] [Reply]
    오늘9시뉴스에서도 메인으로 나오던데요~
    정말 가슴 아프더라구요~
    빨리 회복되면 좋겠네요~~
  9. 2011.09.20 00:12 신고 [Edit/Del] [Reply]
    어제부터 난리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빨리 해결되었으면 해요.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10. 2011.09.20 07:30 신고 [Edit/Del] [Reply]
    부실은행들은 정부에서 진작에 손을 봤어야지 추가 피해자가 없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밥사이다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11. 2011.09.20 09:24 신고 [Edit/Del] [Reply]
    안타깝네요...;;..ㅠㅠ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래요..
  12. 2011.09.20 11:01 신고 [Edit/Del] [Reply]
    5천만원 이하 보호될수 있으니...큰 혼란은 없었으면 싶더군요..
    향후 저축도 참고해얄듯 해욥^^
  13. 2011.09.20 12:57 신고 [Edit/Del] [Reply]
    5000만원이 넘는 경우가 문제겠죠... 지난번에 저축은행 문제 없다더니.. 정부의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요
    • 2011.09.21 12:11 신고 [Edit/Del]
      어제 뉴스를 보니까, 에이스저축은행은 5천만원 이상 예금자의 예치금액이 약 300억원인데, 그 금액을 보상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주주들이 좋은 선택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에이스 뿐만 아니라 다른 저축은행들도 이번 사태가 이미지쇄신의 기회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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